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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부는 진정 사고지부?

  • 작성자 : 김낙중
  • 작성일 : 2019.08.16

 

-2015년 10월 오마이뉴스 기자회견 내용 입니다.-

 

 

"국정교과서 추진, 광복회는 왜 침묵하나"

 

 

광복회대전충남연합지부 원로회원 30여 명이 광복회(회장 박유철, 77)를 향해 원성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광복회 지역 원로 회원들이 광복회 집행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이다.

 

이들은 우선 "정부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항일독립운동사를 축소하고 친일을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그런데도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의 모임인 광복회가 아무런 견해를 밝히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이들은 "광복절이 건국절로 뒤바뀌고 대한민국주체를 친일세력으로 대체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는다'는 헌법 정신과도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광복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들은 거듭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데 제일 먼저 반응하여야 할 광복회는 왜 침묵하냐"라며 "국민과 광복회원 앞에 해명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일본의 집단자위권 강행처리에 대해서도 광복회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물었다.

이들은 "아베 정권이 집단 자위권 확대를 통한 재무장이 현실화되고 있는데도 광복회가 올해 들어 성명은커녕 입장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후손들을 대표하는 광복회 회장이라도 나서 견해를 밝혀라"고 요구했다.

 

 

 

 

이러더니 2년 가까이 지나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자, 박유철 집행부는 전국 각 지부에 공문을 보내 국정교과서 반대 전자서명을 하라고 하여 받아 본 분들은 기억 하실 것 입니다. 이처럼 정권에 눈치만 보던 지난 집행부였습니다.


이어서 대전광복회관 6층건물과 대전충남지부 분리 후 내포 신도시에 구입한(충남지부를 건축하려고 만들었던) 토지를 당시 가짜유공자 유족으로 밝혀진 김아무개 지부장이 대전회원들과 약속을 어기고 본회로 이전해 준 것과 함께 국정교과서 반대에 침묵하고 아베 일본안보법안 통과에 대한 항의 집회를 30여명 회원들과 같이 하고 내려왔습니다.



아래를 누르시면 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daejeontaxi/ABwX/794  <---   (동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