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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님 공식 사과 요구합니다.

  • 작성자 : 공 유찬
  • 작성일 : 2019.08.17

   지난 8월15일  74주년 광복회  경기도 과학진흥원  경기 홀에서 거행한 기념식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10시 20분 전부터  내빈들이  식전에 입장 하여 식장은  완전히 만석 이었소.

  다만  초청장을 보낸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하여 높으신 분들은 아직 오시지 않았소. 

  개회식을 기다리며 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 즉 대부분 광복회 회원들은  기념식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소.

 그런데 말입니다.  무대에는 경기도 도청 공무원들이   분주히 오르락 내리락 하며   주로 노인네들, 거동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도  보이는데  여자  진행자가 마이크 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소이다.  " 독립유공 애족상 을 

 수여합니다"  " 두손으로 받으시고 인사하시고 받은 다음에는 뒤로 옆으로 물러나세요"   " 상장과 수저 한벌도 받으십니다"

 " 그 다음분  지사님을 향해 몸을 돌리세요"  " 그리고 받으신후 뒤로 그리고 왼쪽으로 돌아서세요" 

 지금 그들은  경기도  광복절 행사 준비 요원 이겠지요. 독립 유공자   또는 그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포상 받는 연습을 

 공개적으로 행하고 있는것임을  한참 진행후에 슬슬 깨닫게 되었소.  15명 이상의  늙은 광복회  독립 유공자를 

 손자 손녀 같은 젊은 이들에게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인네들을 더구나 광복절날 광복회원을  공개석상에서 그런  작태를

 기안한자의 정신상태를 검증할 필요를 느꼈소이다. 

 이재명 지사님이 10시 등장(?) 하기전  그분에게  실례를 할가봐 기존 독립유공자와 새로이 독립 유공 포상자들을  참석자들이 

가득찬 식장 무대위에 세워놓고  국가 대통령이 주는 상장을 받는 예행 훈련시키는 모습을, 특히 크게 튼 마이크로 여자 가 이래라 

저래라 소리치며 뻔뻔히 행함을 보고 참석한 광복회 노년층은  수치심으로 슬픈 침묵이 흐름을  모두 느끼었다.  

노인 포상자들 ..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억지로 부축하여 무대에 세워 놓고 훈련시키는 그 모습을보고  왜놈 경찰과

다른점은  "총칼만 안들었구나 " 하는 환상이 어른거렸지요.   출연할 그노인네들 포상자 들에게  "다시 무대에 내려가 자기 좌석에 앉으세요"

하고는  곧 , 드디어 " 이재명 도지사 님  등장하십니다  " 하고  여자 안내  마이크가 귀청을 때렸소.  모두 박수 치며 맞이하라고 해서 박수

쳤지요.  그리고  그   유치원 훈련 받은 독립 유공자  포상자들 앞에서  경기도 도지사 의 경축사  말미를 이렇게 마무리 하였소

" 순국 선열과 독립 유공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독립유공자의 자녀들도 대부분 70이 넘었으니 힘없이 그의 언행 엇박자 축사에 힘없이 박수를 쳐 주었다.  그리고나서,

초청자는 안보이고  초청자가  베푼 점심식사  꾸덕 꾸덕 먹어주고  쓸쓸한 마음 달래며 돌아  왔소이다.   광복회 정신은 미 완성이고

 평화 백의의 한민족, 그리고  동방예의지국 , 삼강 오륜  (?)   그들은 본말전도, 주객 전도,  언행 엇박자  를 보여주는 식장이었소.

 

그날  기념식장에서 독립 유공자 에게 존경과 감사 표시를 그런 몰지각한 예행 연습에 대해 이 도지사님이 지시한것은 

아닐것이라고 상식적으로 사료되오.  허 나  그날 기념식 초청자 는 이재명 도지사입니다 .  광복회원에게  정식 사과 하시기를 

강력 요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