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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반일종족주의' 책의 불매운동에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 작성자 : 염덕선
  • 작성일 : 2019.08.11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에 사는 68세의 평범한 시민입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이영훈 등은 ‘반일종족주의’ 책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그 책은 ‘일제 식민지배 기간동안 강제동원이나 식량수탈, 위안부 성노예같은 반인권적 만행은 없었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생전에 '너희 할아버지께서는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혹사당하시고, 그 휴유증으로 46세에 돌아가셨다'라고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큰 고모님께서는 일제의 '처녀공출'이 무서워 이른 나이에 시집을 가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탄광 등에서 혹사당한 것이 엄연한 사실인데, 이영훈 등은 무슨 근거로 강제동원이 없었다고 주장하는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부(교육부/서울대학교)에 이영훈을 서울대 명예교수직을 박탈하고, ‘반일종족주의’ 책의 판매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또한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자들을 포함한 우리 모든 국민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 바란다고 건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교보문고에 '반일종족주의' 책의 반매를 금지하기를 바란다고 건의한 바 있습니다.

광복회는 우리 국민을 대표해서 '반일종족주의' 책의 불매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