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156억 상당 친일재산 국가귀속 신청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8.31

광복회, 156억 상당 친일재산 국가귀속 신청…"민족 배신한 대가"

김원웅 광복회 회장. 뉴스1

김원웅 광복회 회장. 뉴스1

광복회는 30일 “12명의 친일파 후손 등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국가귀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광복회가 법무부에 국가귀속을 신청한 친일재산(토지)은 총 41필지(면적 82만2천418㎡)로 공시지가는 156억원에 달한다.
 
광복회는 과거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찾지 못했던 친일재산을 직접 추적해서 국가에 귀속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친일파 6명의 후손이 소유한 친일재산 토지(공시지가 180억원가량)를 국가귀속 신청한 바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경술국치일(8월 29일)에 맞춰 친일재산 국가귀속 신청을 한 것은 의미가 깊다”며 “민족을 배신한 대가로 형성한 친일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