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회장, 대구에 이어 경북 강연서도 ‘역사정의 실천인’ 상 시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0.21

김원웅 회장, 대구에 이어 경북 강연서도 ‘역사정의 실천인’ 상 시상

 

▲ 21일 구미 소재 왕산기념관에서 열린 김원웅 광복회장 초청강연에 앞서, 김 회장이 우리시대 독립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지역 인사들에게 역사정의실천인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준열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수연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김종성 구미인터넷뉴스 대표, 김득환 경북도의원(이삼걸 전 경북도 부지사 대리 수상자)이다.

 

□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21일 구미 왕산기념관에서 ‘친일청산의 과제’ 주제로 열린 김원웅 광복회장 초청강연에 앞서, 경북지역 각 분야에서 우리시대 독립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치단체 의원, 언론인, 시민운동가 등 4명을 ‘역사정의 실천인’으로 선정하고, ‘꿋꿋한 정의’를 상징하는 노각나무꽃이 새겨진 선정패를 전달했다.

 

□ 이날 광복회 김원웅 회장은 경북도 부지사 재임시 광복회 도지부 사무실 등 보훈회관 건립에 기여한 이삼걸 전 경북도 부지사와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를 제시하며, 대마도 및 간도반환 주장하고 있는 김준열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각각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상’을, 구미지역 독립유공자 현양 및 발굴 취재에 앞장 선 김종성 구미인터넷뉴스 대표에게 ‘역사정의실천 언론인 상’을, 지역 독립운동가 추모식을 거행해 온 이수연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지회장에게 ‘역사정의실천 시민운동가 상’을 수여했다.

 

□ 한편 김 회장은 20일에는 대구를 방문, 초청강연에 앞서 대구지역 인사 5명에게도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상, 언론인 상, 시민운동가 상 등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