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독립운동가

05월의 독립운동가

김규식 김순애((1881.01.29~1950.12.10. 1889.05.12~1976.05.17.)

훈격 :건국훈장 대한민국장/건국훈장 독립장서훈년도 :1989년/1977년

1919년 파리강화회의 대표 파견, 임시정부 외무총장

1932년∼1935년 임시정부 국무위원

1944년 임시정부 부주석

1919년 상해 대한애국부인회 회장 상해 대한적십자회 참여

1926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제후원회 참여

1943년 한국애국부인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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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규 식

1919년 파리강화회의 대표 파견, 임시정부 외무총장

1932년∼1935년 임시정부 국무위원

1944년 임시정부 부주석

김 순 애

1919년 상해 대한애국부인회 회장 상해 대한적십자회 참여

1926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제후원회 참여

1943년 한국애국부인회 주석

김규식 선생은 1881년 아버지 김지성(金智性)과 어머니 경주 이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897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선생은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 있는 로아노크 대학(Roanoke College)에서 수학하고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를 받았으며 1904년 2월 러일 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귀국을 결심하였다.
그 해 가을, 황성기독교청년회(皇城基督敎靑年會, YMCA) 교육부 간사에 임명되었으며, 1906년 대한자강회 회원이 되어 여러 강연을 통한 구국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흥화학교, 광화신숙, 상업전문학교 등 여러 학교에서 영어과 강사로 활동하며 교육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선생은 1913년 11월에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여 그해 12월에 신규식과 함께 박달학원(博達學院)을 설립하고 한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중국에서 망명 생활을 시작하며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상하이에서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우사는 외무총장 겸 파리 현지 주재위원으로 임명되었기에 4월 13일에 임시정부는 외무총장 임명장과 파리강화회의 전권대사 신임장을 파리 강화회의에 전보로 발송하였다. 우사는 5월 12일에 한국독립에 관한 청원서와 한국독립 항고서(抗告書)를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하였고